[동정] 최재철 이사장, ‘2026 탄소중립·클린에어 기후테크 글로벌 컨퍼런스’ 기조강연서 2035 NDC 이행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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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탄소중립·클린에어 기후테크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흐름과 한국의 정책·산업적 과제를 짚었습니다. ‘탄소중립 미래를 위한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최근 국제 기후 거버넌스의 변화 속에서 각국이 감축 목표의 경쟁을 넘어 ‘이행 전략의 현실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논의를 언급하며, “이제 NDC는 선언적 목표가 아니라, 산업·에너지·기술·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실행 경로를 설계하는 문제로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첨단산업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를 사례로 들며, “신산업의 성장과 저탄소 전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에너지 전략이 향후 감축 성패를 좌우할 핵심 요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유럽연합(EU)과 주요국의 정책 사례를 언급하며, 기후 대응이 더 이상 환경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 경쟁력, 기술 혁신, 금융 구조와 긴밀히 연결되고 있음을 설명하며, 기후테크가 선택이 아닌 국가 전략 산업으로 인식되기 위해 이를 뒷받침할 정책·시장·민관 협력 플랫폼 구축이 중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 국회, 국제기구, 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순환경제, 지자체 혁신, 클린에어 기술 등 기후 대응의 정책과 현장 해법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기후변화센터는 향후 2035 NDC 이행 과정에서 기후테크, 산업 전략, 에너지 전환을 연결하는 실행 중심의 정책 논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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